소외이웃 위해 팔 걷은 성북구 환경정화업체 3인방

철한정화기업(주)·강남환경개발(주)·(주)태한환경 300만원 전달

김인호 기자

land8238@naver.com | 2022-11-14 18:50:05

▲ 서울시 성북구 환경정화업체 3사(철한정화기업, 강남환경개발, 태한환경)가 성북구 소외이웃을 위해 후원금을 전했다. 10일 동선동에 소재한 성북구푸드뱅크·마켓센터에서 진행된 전달식에서 한정화기업, 강남환경개발, 태한환경 관계자와 성북구푸드뱅크·마켓센터 관계자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10일 성북구 동선동에 소재한 성북구푸드뱅크·마켓센터에서 성북구 지역의 환경정화를 책임지는 환경정화업체 3사(철한정화기업, 강남환경개발, 태한환경)가 소외이웃을 위해 후원금을 전했다.

철한정화기업, 강남환경개발, 태한환경은 2016년부터 매년 저소득 소외이웃이 이용하는 성북구푸드뱅크·마켓센터에 300만 원 상당의 고추장, 참기름, 식용유, 라면 등 선호식품 상품을 전달하며 나눔문화 활성화에 앞장서 왔다.

성북구 관계자는 “철한정화기업, 강남환경개발, 태한환경의 꾸준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더 많은 구성원의 참여로 소외이웃이 더욱 따스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나눔문화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원받은 식품들은 지역 내 결식아동, 독거어르신, 장애인, 조손가정 등에 신속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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