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이 일상 되는 장성군, 깨끗한 공직문화 조성 ‘새출발’

17일 ‘반부패·청렴 추진계획 공유보고회’… 주요 추진과제 본격 추진

김인호 기자

land8238@naver.com | 2026-03-17 18:15:03

▲ 17일 장성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반부패·청렴 추진계획 공유보고회’. 장성군 제공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장성군이 보다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팔 걷고 나섰다. 군은 17일 군청 상황실에서 ‘반부패·청렴 추진계획 공유보고회’를 갖고,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김한종 군수와 간부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공유보고회에선 주요 추진 과제인 △‘청렴온(on)콜’ 확대 운영 △‘청렴사무(四無)실 캠페인’ △‘청렴군민감사관’ 운영 등에 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청렴온콜’은 담당자가 민원 서비스를 제공받은 민원인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친절성·투명성·공정성·책임성·만족도 5개 항목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하는 시책이다. 조사 결과는 해당 부서와 공유해 개선할 수 있도록 한다.

‘청렴사무실 캠페인’은 조직 스스로 청렴할 수 있도록 자정작용을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 부서별 자가 진단을 통해 청렴 취약 분야를 발굴하고, 자율적으로 개선 과제를 선정·추진한다.

‘청렴군민감사관’은 군민의 눈높이에서 행정의 청렴도를 점검하는 제도다. 일상·기동 감사에 동참하고, 제도 개선을 권고하는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장성군은 지난해 10월 총 12명의 감사관을 임명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청렴은 공직자의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실천될 때 비로소 힘을 발휘한다”며 “소통과 참여를 바탕으로 ‘청렴이 일상이 되는 공직문화’를 만들어 가자”고 독려했다.

장성군은 이번 공유보고회를 기점으로 청렴 시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개선에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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