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청 레슬링팀, 제44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 금1·동2 획득

정용석(70kg) 금메달, 강대규(92kg)· 나홍길(61kg)동메달 획득

김인호 기자

land8238@naver.com | 2026-03-19 18:55:12

▲ 구로구청 레슬링팀이 제44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장 앞에서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왼쪽부터 강대규, 박성민, 박준호, 정용석, 나홍길 선수)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구로구는 구청 소속 레슬링팀이 ‘제44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대한레슬링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난 3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강원특별자치도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구로구청 레슬링팀은 이번 대회 남자 자유형 부문에 총 5명의 선수를 출전시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대회 막바지인 18일, 70kg급에 출전한 국가대표 출신 정용석 선수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팀의 주장인 92kg급 강대규 선수가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동메달을 추가했으며, 19일에는 올해 신규 영입된 61kg급 나홍길 선수가 값진 동메달을 보태며 팀의 전력을 입증했다.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레슬링과 배드민턴 2개 실업팀을 운영 중인 구로구는 지난 2003년 레슬링팀 창단 이후 비인기 종목 활성화와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과 선수 맞춤형 지원으로 매년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구는 올해 첫 출전 대회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동시에 수확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린 만큼, 향후 이어질 각종 전국 무대에서도 꾸준한 활약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선수들의 꾸준한 노력과 땀방울이 값진 결실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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