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호 기자
land8238@naver.com | 2023-01-13 19:20:11
▲ 돈암삼성아파트 부녀회 성금 전달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성북구 돈암1동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1월 10일 강북세일학원에서 관내 취약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성금 2백만원을 전달했다. 교육기업 강북세일학원은 매년 꾸준히 기부에 참여하여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돈암1동에 위치한 아파트(돈암현대아파트, 금호어울림센터힐아파트, 풍림아파트, 동부센트레빌아파트, 범양아파트, 대성유니드아파트, 돈암삼성아파트) 7개소 입주자대표회의에서도 한뜻으로 후원 릴레이를 펼쳤다. 코로나19와 경기 침체 속에도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을 모아 돈암1동 주민센터에 성금과 물품을 기탁했다.
종교 단체도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방생선원에서는 십시일반 모아 조성한 후원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 영암교회, 온화한교회, 일광교회, 함께가는 교회, 자비의 집에서도 지난해에 이어 이웃돕기 성금과 물품을 기탁하여 사랑의 온기를 전했다.
이외에도 마을안전협의회, 돈암삼성아파트부녀회, 통장협의회 등 많은 단체 및 개인 기부가 새해부터 쉼 없이 이어져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확산되고 있다.
오달교 돈암1동장은 “이번 나눔이 경기침체와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것”이라며 “수년째 변함없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심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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