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초시, ‘청렴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청렴 활동 본격화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속초시는 2월 27일 오후 4시 시청 디지털상황실에서 2026년 청렴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실효성 있는 청렴 활동 추진에 본격 돌입했다.
청렴 서포터즈는 청렴 시책의 영향력이 특정 부서에 한정되지 않고 조직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담당할 참여 기반 실무협의체다. 청렴 시책과 직원들이 체감하는 부패 인식 간의 간극을 줄이고, 현장의 경험과 의견이 자연스럽게 시책에 반영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구성됐다.
서포터즈의 주요 역할은 조직 내 부패 취약 요인과 불합리한 관행을 발굴하고, 맞춤형 과제를 직접 도출 및 참여하는 것이다. 시책을 부서에 전파하고 동참을 유도하며, 피드백을 통해 보완 시책을 마련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청렴 시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신·구세대 간 갈등을 최소화하는 메신저 역할도 맡아 사후 대응이 아닌 사전 관리 중심 운영에 역점을 두고 활동한다.
속초시는 서포터즈가 조직 내 문제를 진단하고 개선해 나가는 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성과가 조직 내에 공유·확산하는 경험을 축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렴의 일상적 실천이 조직 전반에 정착될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는 방침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청렴은 구성원의 공감과 참여로 시작되는 것”이라며 “청렴 서포터즈가 변화의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되어 조직 전반에 긍정적인 흐름을 만들고, 그 흐름이 투명하고 책임 있는 행정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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