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저소득층 지원 후원금 전달받아

김인호 기자

land8238@naver.com | 2022-07-28 19:30:14

▲ 28일 오후 진행된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금 전달식에서 류경기 중랑구청장(왼쪽)과 신혜영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오른쪽)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중랑구는 28일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로부터 ‘지역사회 안심선 지키기 지원사업’ 후원금 4,500만원을 전달받았다.

‘지역사회 안심선 지키기 지원사업’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작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에 총 10억원을 차등 배분하여 저소득 복지사각지대 계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동주민센터에서 추천한 중위소득 120% 이내 저소득 가구에 가구당 20~100만원까지 지원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금을 마련해주신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후원금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생계가 어려운 분들이 큰 힘을 얻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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