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의회, 광주·전남 행정통합 지지 성명서 채택

김인호 기자

land8238@naver.com | 2026-01-15 19:40:02

▲ 광주 전남 행정통합 지지 성명서 채택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구례군의회는 지난 1월 15일, 제32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광주·전남 행정통합 지지 성명서」를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명서는 장길선 의원(현 의장)이 대표발의한 것으로, 광주·전남 행정통합을 국가 균형발전과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전략으로 규정하고, 통합 지방정부 출범을 적극 지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명서에는 통합 지방정부 출범을 위한 특별법 제정과 통합 지원 특례의 조속하고 과감한 실행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아울러 대규모 재정지원과 공공기관 이전, 미래산업 중심의 산업·기업 유치 등 중앙정부의 책임 있는 지원이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광주·전남 27개 시·군·구 어느 지역도 소외되지 않는 균형발전의 원칙이 철저히 지켜져야 한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

구례군의회는 이번 행정통합을 계기로 남부권 첨단산업 육성 기반 조성과 공공기관 이전 과정에서의 지역 간 형평성 보장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구례군 역시 지역 성장의 기회를 공정하게 부여받아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장길선 의장은 “호남의 경제와 산업 구조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광주·전남 행정통합을 구례군민과 함께 적극 지지한다”며 “섬진강유역환경청 등 공공기관 유치를 염원해 온 구례군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중앙정부의 확고한 의지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한편, 구례군의회는 이번 성명서를 국회와 정부 관계 부처 등 관련 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 뉴스노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