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영시청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통영시는 지역 청년들의 유출을 막고 사회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청년 정책을 펼치고 있다.
지역 소멸에 대한 관심도가 나날이 높아지는 가운데, 청년 정책은 지역의 성장 동력을 회복하고 우수한 인재들이 안정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통영시는 ▲청년 쉐어하우스 지원 ▲통영시 청년 인턴제 ▲관외 청년 거주정착 지원 사업 ▲청년 취업 준비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청년 정책을 내실있게 추진하고 있다.
■ 청년을 품은 든든한 보금자리, 주거 정책
▲“관외 청년 거주 정착 지원 사업”은 취·창업 등으로 관내로 전입한 청년들의 주거비 경감과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으로 통영으로 전입한 무주택 청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6개월간 월 최대 20만 원을 지원한다.
전입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줄여 지역 인구 유입에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6년 사업은 6월 중 대상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통영시 청년 월세 지원 사업”과 “청년 주택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사업”은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주거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각각 월세와 보증금 이자를 지원한다.
청년 월세 지원 사업의 경우 공고일 기준 통영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8~45세 이하 청년으로 부모님과 별도 거주하고 임차보증금 1억 원 이하 및 월세 60만 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를 대상으로 12개월 간 월 최대 20만 원의 임차료를 지원한다.
청년 주택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사업은 통영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8~45세 이하 청년으로 2025. 7. 1. ~ 2026. 6. 30. 기간 중 납부한 주택임차보증금 대출 이자액에 대해 대출잔액(5천만 원 한도)의 이자를 3% 이내의 범위 최대 150만 원 한도까지 지원한다.
청년들이 주거비 부담을 덜고 지원을 통해 상대적으로 더 나은 주거 환경 선택이 가능해짐에 따라 만족도가 높은 사업으로 평가된다.
▲“청년 쉐어 하우스” 또한 주거 비용 경감을 위한 제도이나 위 두 사업과는 달리 청년 쉐어하우스(북신동 소재) 2개소를 통영시에서 제공하고 4명의 청년 입주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18~45세 이하의 미혼 무주택자이면서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의 150%이하, 차량 기준가액이 3,708만 원 이하인 청년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2인 입주 시 월 5만 원 이내의 월세를 부담하게 된다.
청년 쉐어하우스는 초기 부담을 줄임과 동시에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지자체에서 직접 제공함으로써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
현재는 2개소에 각 남성 2명, 여성 2명이 입주 완료한 상태이며 향후 공실 발생 시 공고 및 입주처리 가능하다.
■ 청년의 미래를 빚다, 일자리 정책
▲“청년 취업 준비 지원 사업”은 취업 준비 중인 청년들의 역량 강화 및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해 자격증 교육비와 응시료를 지원한다.
관내 거주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당해연도 실시한 취업관련 시험(국가자격증, 어학 및 한국사 시험 등) 응시료를 1인 최대 10만 원 한도로 지원한다.
또한 큐넷에 등록된 국가기술·전문자격 및 국가공인민간자격, 어학자격증, MOS 등에 대해서도 진도율 80%이상이거나 자격증 취득 시 1인당 최대 20만 원을 지급한다.
경제적으로 부담을 가질 수 있는 취업 준비 단계 청년들의 교육비를 지원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2026년 5월경 모집 공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청년 도전 지원 사업”은 구직 단념 청년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년의 구직의욕을 고취하고 취업 촉진을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최근 6개월 이상 취(창)업 및 교육, 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청년(18~45세)으로 1:1 상담,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과정은 단기(5주), 중기(15주), 장기(25주) 과정으로 구분해 각 과정별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취업의 문턱에서 막막함을 느끼는 지역 청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취업시장 재진입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고용24 홈페이지 또는 운영기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통영시 청년 인턴제”는 고용시장 악화로 경제활동에 참여하지 못하는 미취업 청년 해소를 위한 청년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사업은 통영시 소재 중소기업 중 청년 채용 기업에 대한 인건비를 지원하며 1인당 월 150만 원을 최대 6개월(인턴 3개월 + 정규직 전환 시 추가 3개월)간 지원한다.
청년을 직접 고용하는 방식으로 추진돼 청년에게 실질적인 일자리 경험을 제공하고 사회 진입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되며 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완화해 청년 채용을 확대하는 데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26년에는 5개 기업에 5명을 지원할 계획이며 4월경 공고 예정이다.
▲“청년 어촌 정착 지원 사업”은 창업 초기 청년 수산업 경영인의 안정적인 어촌 정착을 지원하여 어촌 이탈을 방지하고, 우수한 청년인력의 유치를 목적으로 한다.
지원대상은 통영시에 수산업 경영기반을 두고 실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만 40세 미만의 수산업 경영 3년 이하의 청년 어업인(창업예장자 포함)으로 수산업 경영 경력에 따라 지원금을 차등 지급한다.
청년 어업인들의 초기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청년 인력의 어촌 유입을 촉진해 지역 수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7년 보조사업자 선정은 올해 11월경 예정돼 있다.
▲“청년사업자 점포(사업장) 임대료 지원 사업”은 점포 임대료 부담 경감을 통해 폐업 방지 및 인구 유입에 따른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정책이다.
지원대상은 18~45세 청년사업자로 통영시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거주 또는 거주 예정인자이며 80개소에 대해 월 임대료의 50%를 월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한다.
2026년 접수 당시 296개 업체가 신청해 호응을 이끌었으며 시민 수요에 대응해 추가경정예산을 확보해 4월 중 지원 사업장을 추가 선정할 예정이다.
■ 청년의 삶을 응원해, 복지 정책
▲“To Young 청년적금 지원 사업”은 청년의 자산 형성을 지원함으로써 경제적 자립을 도모하고 청년 생활 안정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은 공고일 기준 통영시에 2년 이상 계속 거주중이며, 상시 근로자 20명 미만 사업장(통영시 소재)에서 근무 중인자, 기준 중위 소득 130% 이하인 자를 충족한 18~45세 청년이며 매월 10만 원을 납입하면 통영시가 5만 원을 보조해 12개월간 적립하는 방식으로 만기 시 원금 180만 원(이자 별도)이 지급된다.
올해 사업은 3월 20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해 오는 5월 적금 가입 및 적립을 시작할 예정이다.
▲“모다드림 청년통장 지원 사업”은 저축을 통해 청년 자산 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라는 점에서 To Young 청년적금과 유사하지만 사업대상과 내용에 차이가 있다.
모다드림 청년통장 지원 사업은 통영시 거주·재직 중인 18세~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도·시가 매월 40만 원 적립 후 2년 만기 시 960만 원을 지급받는 구조다.
위 두 사업은 청년의 꾸준한 저축을 유도해 자산 형성을 지원하고 경제적 자립 기반 마련에 도움이 될 것이며 청년들의 생활 기반 조성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고립·은둔 청년 지원 사업”은 사회적 관계 단절 청년에 대해 체계적인 지원과 유관기관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맞춤형 지원사업이다.
실태조사, 통합사례관리협의체 운영, 전문가 상담 지원, 명사 특강 및 가족 캠프 운영 등을 지원하며 사회 복귀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중심 청년 사회안전망을 구축한다.
■ 청년의 일상에 색을 더하다, 문화 및 예술정책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은 민법상 19~20세 청년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적극적 문화소비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사업내용은 문화예술분야 국내 공연·전시·영화 관람 등에 사용 가능한 청년문화예술패스를 발급하며 1인 연 20만 원 상당을 지원한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성장기의 청년들에게 건강한 문화소비 기회를 제공하는 만큼 지역 청년들의 상당한 호응을 얻고 있다.
▲“청년 문화거리 365 핫플레이스 조성 사업”은 청년 주도의 문화·예술 활동 지원으로 지역 활력을 제고한다.
청년포차, 청년문화예술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청년 참여형 문화 행사 진행이 주요 사업 내용으로 청년이 주도해 시민·관광객이 함께 누리는 문화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다양한 청년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는 청년 정책을 단순한 지원이 아닌 지역과 청년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으로 삼고 있다.
통영시는 “청년들이 떠나지 않고 머물며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입장 아래, 청년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드는 정책으로 지역과 청년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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