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호 기자
land8238@naver.com | 2022-12-22 20:45:07
▲ 서울특별시의회 이경숙 시의원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이경숙 서울시의원(국민의힘, 도봉1)은 2022년 도봉구 특별조정교부금으로 87억원이 확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세부내역으로 ▲도봉역 인근 지중화사업(26억원) ▲도봉문화예술회관 건립(19억원) ▲방학로15길 주변 노후복개구조물 보수공사(11억원) ▲우이천 제방길 정비공사(10억원) 등 총 87억원이 교부됐다.
22일에 교부된 특별조정교부금 3억5천만원은 도봉구 마들로 656 일대에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도봉구 관내 골목길 등 안전사각지대에 비상벨을 설치해 안전사고 위험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이 의원은 “지역주민 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재원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예산이 화보된 사업들은 사업추진이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살기 좋은 도봉구를 만들기 위해 주민들이 원하고 또 필요로 하는 사업을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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