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신니면 지사협, 육아용품 및 출산장려금 지원

충청 / 김인호 기자 / 2023-11-15 08:05:31
올해 첫 출생신고 가정에 출산축하금 50만 원 및 20만 원 상당의 육아용품 전달
▲ 충주시청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충주시 신니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일 올해 첫 출생신고를 한 가정에 출산축하금 50만 원과 20만 원 상당의 육아용품을 전달했다.

신니면 지사협은 출산율이 매우 낮은 상황에서 신니면 올해 첫 아이가 태어난 것을 축하하고자 출산 장려금 및 육아용품 지원을 마련했다.

이희림 위원장은 “지속적인 저출산으로 관내 아이의 울음소리가 듣기 힘들어진 만큼 희망을 줄 수 있는 귀중한 아이의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신니면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선희 신니면장은 “늘 지역사회 복지 문제에 관심 가져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새로 태어난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아동청소년 문화체험 및 명절 위문품 나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뉴스노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