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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터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홍성가족어울림센터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내달 18일과 19일 오후 7시, 센터 5층 나래홀에서 연말 뮤지컬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고, 가족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18일에는 ‘우쿨렐레 잭과 콩나무’, 19일에는 ‘크리스마스 선물이 사라졌다’가 상연되며, 두 작품 모두 러닝타임은 50분으로 3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뮤지컬 관람 대상은 주민등록상 홍성군민이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관람을 희망하는 가정은 12월 2일 오전 9시부터 12월 10일 오후 5시까지 홍성가족어울림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은 추첨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연 관련 문의는 홍성가족어울림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18일의 ‘우쿨렐레 잭과 콩나무’는 어린이들에게 범죄 예방과 폭력의 위험성을 쉽게 이해시키고, 배려의 가치를 깨닫게 하는 교육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 19일의 ‘크리스마스 선물이 사라졌다’는 가까운 사람들의 소중함과 고마움을 돌아보게 하는 따뜻한 이야기를 그리며, 일부 장면에서는 아동이 직접 무대에 참여하는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미성 가정행복과장은 “이번 공연은 크리스마스의 설렘과 연말의 따뜻함을 소중한 가족과 함께 느끼고, 서로에 대한 배려와 사랑을 되새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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