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제9대 아동·청소년의회 이끌 주인공 찾는다

서울 / 김인호 기자 / 2026-02-24 08:05:27
3월 16일까지 만 7세~18세 아동·청소년 의원 60명 내외 선착순 모집
▲ 제9대 아동‧청소년의회 의원 모집 포스터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서울 강북구가 아동과 청소년이 구정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제9대 강북구 아동·청소년의회’에서 활동할 의원을 오는 3월 16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올해로 9기를 맞는 강북구 아동·청소년의회는 아동·청소년이 지역사회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하고 정책 결정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치 기구다.

모집 인원은 60명 내외로, 모집 대상은 강북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 및 시설에서 활동 중인 만 7세부터 18세 이하의 아동·청소년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아동·청소년은 오는 3월 16일까지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발된 의원들은 4월 오리엔테이션과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 성과공유회까지 약 8개월간 활동하며, ▲민주시민 교육 및 워크숍 ▲상임위원회별 정책 제안 및 토론 ▲대한민국 국회 및 서울역사박물관 견학▲아동권리 증진 캠페인 등 다양한 의정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9월에는 상임위원회에서 제안된 정책을 심의·의결하는 본회의가 열려 실제 행정과 의회 운영 과정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구는 참여 의원들에게 1365 봉사 시간을 인정하고, 참석 횟수와 활동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의원에게 강북구청장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미래 세대의 주인공인 아동과 청소년들이 직접 정책을 고민하고 제안하는 경험은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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