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거진천전통시장, 토요문화마켓 개장

포토 / 김인호 기자 / 2025-09-05 08:05:11
감성차박·꼬마장터·온가족 전통놀이체험 등 무료 체험행사 운영
▲ 안내 포스터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충북 진천군과 생거진천전통시장상인회는 지역경제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오는 13일부터 ‘생거진천전통시장 토요문화마켓’을 개장하고 다양한 무료 체험행사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토요문화마켓은 전통시장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감성차박 △꼬마장터 △온가족 전통놀이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감성차박 체험은 시장 내에서 캠핑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로 차박용품을 무료로 대여하고 설치까지 도와줄 예정이다.

꼬마장터는 어린이들이 직접 셀러(판매자)가 돼 장난감, 옷, 도서, 소품 등을 판매하며 경제활동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에게 건전한 경제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막걸리펍, 푸드트럭, 디저트마켓, 플리마켓, 금붕어잡기, 문방구 뽑기 등 다양한 감성 체험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온가족 전통놀이체험은 인절미, 팽이, 청사초롱 만들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전통놀이를 마련해 세대 간 소통과 즐거운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생거진천전통시장 토요문화마켓은 9월 13일부터 11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토요일이 장날인 경우 미운영) 17시부터 21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조동우 군 경제과 주무관은 “생거진천전통시장 토요문화마켓은 지역주민과 상인이 함께 어울리며 지역경제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군민이 가족과 함께 방문해 다양한 체험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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