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2026년 '저소득층 한방‧내과 무료 진료 사업' 운영 개시

서울 / 김인호 기자 / 2026-01-16 08:05:12
건강보험료 납부 금액 기준에 맞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중증장애인 대상
▲ 구로구청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구로구가 올 한 해 동안 ‘저소득층 한방·내과 무료 진료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구로구 의사회‧한의사회와의 협약을 통해 관내 한방·내과 진료가 필요한 저소득층 주민에게 진료비 일부를 지원함으로써 의료비 부담을 완화하고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건강보험료 지역가입자 월 15,480원 이하 또는 직장가입자 월 73,280원 이하인 구로구민 중 건강보험가입자 하위 20% 세대에 해당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1961년 이전 출생자)과 중증장애인(장애등급 1~3급)이다.

대상자는 구로구보건소에 방문해 한방쿠폰북 또는 진료수첩을 발급받은 뒤 지정된 한방의료기관 및 협약내과 이용 시 진료비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한방진료의 경우 1회 진료 금액이 25,000원 이하일 경우 본인부담금이 전액 면제되며, 내과진료는 기본진찰비 중 본인부담금이 지원된다.

진료는 1인당 월 최대 4회, 연간 48회까지 이용할 수 있다. 단, 진료 횟수는 최대 월 4회로 잔여 진료 횟수는 다음 달로 이월해 사용할 수 없다.

신청은 연중 가능하며, 신청 시 주민등록증 또는 장애인등록증,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가 필요하다. 기초생활수급자일 경우 수급자증명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보건소 내과실로 문의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과 중증장애인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더 많은 대상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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