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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파구 여성내일 아카데미’ 홍보물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서울 송파구가 잠들었던 여성들의 재능을 깨워 작가와 디자이너라는 새로운 직업의 길을 열어준다.
구는 경력보유 여성들이 재취업을 넘어 1인 창작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6 여성내일(job)아카데미’를 3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송파여성경력이음센터에서 진행하는 특화 프로그램으로 취·창업 의지가 확고한 여성을 위해 ‘오늘부터 나도 작가!’와 ‘캐릭터 크리에이터’ 두 가지 실무 과정을 선보인다.
6월까지 이어지는 이번 교육은 과정별로 100시간 내외의 집중적인 대면 수업을 통해 전문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오늘부터 나도 작가!’ 과정은 평소 글쓰기를 꿈꿨던 여성들이 자신의 삶을 에세이로 엮어 세상에 내놓을 수 있도록 돕는다.
집필 계획 수립부터 퇴고, 도서 디자인은 물론 온라인 서점 출판 프로세스까지 전 과정을 다룬다. 수강생 모두가 ‘1인 1도서 출판’이라는 결과물을 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캐릭터 크리에이터’ 과정은 캐릭터 기획부터 이모티콘 개발, 인스타툰 및 상품(엽서, 키링 등) 제작까지 다루는 예비 창업자 특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교육생이 ‘2025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공무원 이모티콘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도 온라인 플랫폼 입점을 목표로 하는 지원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
두 과정 모두 전액 무료다. 참여 대상은 취·창업 의지가 있는 경력보유(단절) 여성으로, 송파구민과 청년층(19~39세), 취업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한다.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과정별로 15명씩 소수 정예로 운영한다.
‘오늘부터 나도 작가’ 과정은 지난 2월 23일부터 접수를 시작해 3월 6일까지, ‘캐릭터 크리에이터’ 과정은 3월 3일부터 13일까지 모집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여성내일(job)아카데미는 경력보유 여성들이 전문 인재로 성장해 사회로 다시 나아가는 튼튼한 징검다리가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여성의 꿈이 경제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섬김행정’의 자세로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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