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봉구 벗꽃봉사단이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에 배달할 밑반찬을 조리하고 있다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도봉구는 지난 10월 22일 구청 구내식당에서 벗(友)꽃봉사단 밑반찬 배달 지원 행사를 진행했다.
벗(友)꽃봉사단은 드림스타트 대상 가족들로 구성된 봉사단이다. 드림스타트 가정 중 결식우려가 있는 부자가정, 조손가정 등을 대상으로 매월 1회 반찬을 만들어 배달하는 뜻깊은 자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금번은 가을을 맞아, 드림스타트 아이들을 위해 오징어제육볶음, 메추리알장조림, 청포묵무침을 만들었다. HY(에치와이) 강북지역본부에서 밀키트 18팩을 후원하고, 덕성여대 C.G.L. 봉사단에서 간식 후원과 함께 18가정에 직접 배달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HY 강북지역본부와 덕성여대 C.G.L. 봉사단, 그리고 도봉구 벗꽃봉사단이 십시일반 우리 아이들을 계속 챙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자라나는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도록 구 차원에서도 열심히 돕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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