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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터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홍성군립합창단은 18일 충청남도 홍성의료원 본관 1층 로비에서 ‘찾아가는 로비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약 60분간 합창과 독창, 대중가요 등 풍성한 하모니로 환자와 가족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선사한다. 뮤지컬 갈라를 비롯해 ‘사랑하기 때문에’,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등 익숙한 대중가요를 아름다운 합창 선율을 통해 병원 로비를 온기로 가득 채울 것으로 기대한다.
홍성군립합창단은 앞으로도 지역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찾아가는 공연을 활발히 개최할 예정이다.
최건환 홍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홍성군립합창단 기획공연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홍성의료원을 찾은 환자와 병원 관계자들에게 문화예술로 치유를 바라는 마음을 전하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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