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횡성군청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횡성군, 횡성군체육회, ㈜일요일홀딩스는 21일 군수실에서 바볼랏 루키즈&언더독 테니스데회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횡성군 테니스대회 유치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횡성군은 바볼랏 루키즈&언더독 테니스 대회개최 시 횡성군이 보유하고 있는 테니스장 인프라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일요홀딩스는 400여 개 대회를 개최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연 30개의 대회를 횡성에서 개최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다는 것이 협약의 주요 내용이다.
이번 협약은 최근 테니스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수도권 중심으로 20-30대 테니스 동호인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경기장 부족으로 대회개최가 어려운 점을 착안, 횡성군의 우수한 테니스 인프라를 활용하여 보조금 없이 시설 대관만을 지원하는 새로운 개념의 스포츠마케팅인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할 수 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지역에 규모 있는 많은 테니스 대회를 유치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스포츠마케팅을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발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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