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횡성군청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횡성군은 (가칭)국립횡성호국원 주민설명회를 오는 7월 21일(금) 14:00에 공근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한다.
횡성군은 국가보훈부, 강원특별자치도와 함께 공근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국립호국원의 사업 규모와 향후 일정, 세부 계획 등을 설명하고 여론을 수렴할 계획이다.
(가칭)국립횡성호국원은 자연과 어우러진 휴식과 힐링의 복합공원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며 화장장 없는 봉안시설로 2028년 개원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가칭)국립횡성호국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 ‧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에게 마지막까지 최선의 예우를 하기 위한 시설로서, 이분들이 있었기에 현재의 우리가 있음을 한 번 더 기억할 수 있는 뜻깊은 장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군민의 오해가 불식되고 궁금증을 해결해 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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