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봉구-덕성여대 청년창업 디자인 전문 교육 홍보 포스터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도봉구가 덕성여자대학교와 함께 디자인 분야 청년 창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4월 25일부터 6월 9일까지 '도봉청년창업 디자인 전문교육'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양말 디자인 전문교육 과정으로, 전국 양말의 40%를 생산하는 도봉구의 산업환경 특성을 반영했다. ▲디지털 텍스타일 ▲핸드니트 초급(대바늘) ▲핸드니트 중급(코바늘) ▲핸드니트 중급(대바늘) ▲기계니트로 총 5개 과정, 과정별 24시간 교육과정으로 덕성여대 강의실과 실습실에서 진행된다.
디자인 분야에 관심있는 도봉구 거주·활동 청년(19세~39세)을 대상으로 하며, 서울문화고등학교와 세그루패션디자인고등학교 졸업생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로, 신청은 4월 21일까지 이메일 또는 온라인(QR코드 스캔)으로 하면 된다.
'도봉청년창업 디자인 전문교육'과 관련한 더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청 홈페이지(알림/예산→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덕성여대 창업지원단·캠퍼스타운조성단과 함께 관·학 협력으로 기획한 이번 교육은 단순히 교육으로만 그치는 것이 아닌, 과정 수료생을 대상으로 디자인 경진대회, 상품 제작과 판매까지 일련의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예정되어 있다”며, “앞으로도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교육들을 마련해 도봉구 청년들의 꿈을 향한 첫걸음에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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