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음식을 직접 마련한 이모사랑봉사단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중랑구 면목7동에 ‘이모사랑봉사단’의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눈길을 끈다.

이모사랑봉사단은 지난해 11월부터 매월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해오고 있다. 이달 23일에도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 든든한 식사를 하실 수 있도록 갈비탕과 각종 밑반찬을 마련해 면목7동 홀몸 어르신 20분께 전달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모사랑봉사단에서 정성으로 준비해주신 음식들은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실 수 있는 힘이 됐을 것”이라며 “중랑구도 어르신들의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 뉴스노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