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촘촘한 치매 안전망 구축에 동참하세요

강원/제주 / 김인호 기자 / 2023-01-13 08:15:08
치매극복선도단체 및 치매안심가맹점 상시모집
▲ 강릉시청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강릉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촘촘한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해 치매극복선도단체 및 치매안심가맹점(치매안심약국 포함)을 연중 상시 모집한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단체 구성원이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치매극복 활동 및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단체로, 대상은 기업, 기관, 단체, 학교, 대학, 도서관이다.

치매안심가맹점은 개인사업장 구성원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배회 어르신 임시 보호, 인식개선 활동 등을 하며, 사업장등록번호 가운데 두 자리 숫자(코드)가 01~79(과세사업자) 또는 90~99(면세사업자)인 개인사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전 구성원 치매파트너 교육(오프라인/온라인 중 선택) 완료 후 신청서, 사업자등록증, 이수명단을 치매안심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추후 치매안심센터에서 지정신청을 통해 광역·중앙치매센터 승인이 나면 지정이 완료되고, 이후 치매안심센터에서 현판을 전달한다.

중앙치매센터 치매파트너 홈페이지나 치매 체크 앱을 통해 온라인 교육을 들을 수 있으며, 오프라인 교육은 치매안심센터와 일정 협의 후 수강할 수 있다.

강릉시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극복선도단체 및 치매안심가맹점 지정을 통해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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