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주시청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한국교통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운영하는 충주시가족센터는 유아 자녀를 둔 아버지를 대상으로 아버지교육 ‘날아라 슈퍼맨 아빠들(유아편)’을 진행했다.
‘날아라 슈퍼맨 아빠들(유아편)은 지난 6월 21일부터 7월 12일까지 매주 월, 수요일 총 7회 온라인 실시간 교육으로 진행됐다.
본 교육은 아버지 역할의 중요성 및 자가 점검을 통한 아버지로서의 역할 확립, 효과적인 사랑과 훈육법, 성격분석, 감정코칭, 놀이법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실제 육아에 적용해볼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 아버지들의 육아 참여를 독려했다.
특히 센터는 양육효능감 검사에서 사전 대비 평균 5.4점 향상되어 아버지 교육의 실질적인 효과를 파악했다.
아버지 교육에 참여했던 한 아버지는 “교육을 통해서 어떻게 양육해야 할지 배우고, 다른 선배들의 경험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심재석 센터장은 “교육을 통해 가정 내 평등한 양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남성의 육아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개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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