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불볕더위 대비 방문 건강관리 강화

충청 / 김인호 기자 / 2023-07-05 08:15:20
▲ 폭염 대비 건강관리 안내문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아산시가 여름철을 맞아 9월까지 불볕더위 대비 취약계층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를 강화한다.

‘방문 건강관리’는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로 구성된 전문인력이 홀몸노인, 장애인,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만성질환자 등 건강 취약계층 4000여 명의 가정을 방문해 기초건강측정(혈압·혈당) 및 건강상담, 건강 생활실천 교육 등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시는 전문인력의 안부 전화와 방문을 통해 건강상태를 계속 확인하고, 여름철 건강관리수칙과 응급상황 대처법 교육을 진행하는 등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폭염 특보 발효 시에는 물 자주 마시기, 더운 시간대에는 휴식하기, 어지러움·탈진·두통·구토·근육경련 등 이상 증상 시 즉시 119에 도움을 요청하거나 응급실 방문하기 등 수칙을 잘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노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많이 본 기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