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달식 모습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충북 단양군 매포신협은 지난 17일 차렵이불 27채와 신협어부바세트 23개 등 200만원 상당의 사랑의 후원품을 매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찾아 기탁했다.
지난해도 전기요와 생필품세트를 기탁한 매포신협은 올해도 변함없이 추워진 날씨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취약계층을 위해 차렵이불과 각종 생필품으로 구성된 어부바세트를 전달했다.
이병욱 이사장은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후원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 내 따뜻한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영렬 위원장은 “꾸준한 후원과 봉사활동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날씨가 쌀쌀해지고 있는 요즘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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