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2023년 귀농귀촌 종합학교 운영 '수료식' 개최

강원/제주 / 김인호 기자 / 2023-08-04 08:15:06
귀농귀촌 준비의 첫걸음
▲ 횡성군청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횡성군은 8월 4일 11시에 2023년도 귀농귀촌 종합학교를 수료식을 개최한다.

귀농귀촌 종합학교는 7월 8일 공근 어울림타운에서의 입교식을 시작으로 오는 8월 6일까지 진행하며, 귀농 또는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의 횡성군 유입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다양한 강의 및 체험학습으로 내용을 구성하여 운영했다.

올해 과정은 주말을 이용한 농촌 기초교육 2회, 관심 분야별 심화 교육 2회의 총 4회 과정으로 편성됐으며, 1회에 2일씩 마지막 회차는 3일로 구성되어 총 9일의 과정이었으며, 참가한 35명의 교육생 중 34명이 수료했다.

수료식에서는 지역민과의 갈등관리 및 귀농귀촌의 안정적 정착에 중점을 두고 귀농귀촌 멘토를 초청하여 거버넌스 포럼을 진행했고, 현장 견학과 체험 및 현장실습을 통해 농촌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귀농귀촌 농가와 정보 공유 및 멘토링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석동 부군수는 “종합합교 운영을 통해 귀농귀촌 최적의 입지 여건을 갖춘 횡성을 알리고, 행복한 귀농귀촌 준비를 위한 다양한 정보와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도시민들이 횡성을 선택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도움을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군에서는 더욱 알찬 교육 진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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