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횡성군청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횡성군은 8월 2일(수)에 횡성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을 대상으로 서울시 일원에서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재난 상황 대비 대처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되며, 참가자들은 서울시 소재 보라매 안전체험관에서 재난 체험교육을 이수할 예정이다.
지난 6월에 실시한 심폐소생술교육과 이번에 실시한 재난안전교육을 바탕으로 군민참여단을 ‘안전지킴이’로 양성하여, 10월부터 경로당, 여성단체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여성재난안전체험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민참여단은 ▲ 여성친화 관점에서 위험환경 등에 대한 생활 속 불편 사항 개선 의견 제시 ▲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제언 및 여성 친화 특화사업 발굴 ▲ 재난 안전 대처 능력 교육 추진 ▲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공모사업 추진 및 홍보활동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임유미 가족복지과장은 “군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발판이 될 단원들의 역량 강화에 더욱 노력할 것이며, 아울러 여성의 정책 참여 활성화와 성평등 가치, 여성 활동의 의미를 지역사회에 확산시켜 군민이 주체적으로 여성친화 사업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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