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예산군축산회관 전경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예산군축산단체 회원들은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대구 EXCO에서 열리는 ‘2025 한국국제축산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한우·낙농·한돈 단체와 군 축산과 직원 등 총 110명이 참석한다.
참가 인원은 한우 40명, 낙농 32명, 한돈 32명, 축산직 공무원 6명으로 구성됐으며, 분야별 학술행사, 최신 기자재 전시, 스마트 축산기술 공유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단체별 주요 일정으로는 한돈산업발전협의체 회의, 전국한우협회 창립 26주년 기념행사, ‘낙농산업의 전망과 우리가 가야 할 길’ 학술행사 등이 마련돼 축산업 현안 논의와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출발은 단체별로 진행되며, 한돈은 9월 10일 오전 8시 30분, 한우는 9월 11일 오전 8시, 낙농은 9월 11일 오전 9시에 각각 예산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출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최신 축산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 축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뉴스노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