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보건소, 2026년 만성질환 합병증 무료검진 실시

충청 / 김인호 기자 / 2026-02-27 08:15:25
만성질환자의 합병증 조기 발견과 중증 심뇌혈관질환 예방 도모
▲ 안내문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음성군보건소는 만성질환자의 합병증을 조기에 발견하고 중증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3월 3일부터 31일까지 ‘2026년 만성질환 합병증 검진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환자 410명을 대상으로 정밀 검진을 지원해 합병증 발생 위험을 사전에 확인하고, 체계적인 건강관리로 연계하기 위해 추진된다.

검진 항목은 △혈액검사(총콜레스테롤, 당화혈색소, 전해질 등) △소변검사(미세단백뇨) △안과검사(안저검사, 안압 측정 등) △경동맥 초음파 검사(고위험군 우선)로 구성돼 있다.

이 중 안과검사와 경동맥 초음파 검사는 협약 의료기관에 의뢰해 실시하는 위탁검사로 진행되며 모든 검사는 무료로 지원된다.

고혈압과 이상지질혈증은 자각 증상이 거의 없어 관리의 중요성을 놓치기 쉽고, 당뇨병 또한 장기간 방치할 경우, 망막병증·신장질환 등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이러한 만성질환은 뇌졸중과 허혈성 심질환 등 중증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위험 요인으로 작용하는 만큼 정기적인 합병증 검진이 필수적이다.

검진 대상은 30세 이상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환자 중 10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약물치료를 받고 있는 자이며, 모집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가까운 보건기관(보건소·보건지소·보건진료소)에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만성질환은 꾸준한 관리와 정기검진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이라며 “이번 합병증 검진을 통해 질환 악화를 조기에 예방하고, 군민의 건강수명 연장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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