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물관리 인정받았다

충청 / 김인호 기자 / 2025-12-31 08:10:29
물관리·지방공기업 운영 수상 ‘쾌거’
▲ 홍성군청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홍성군 수도사업소가 2025년 상수도·하수도 운영과 지방공기업 경영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중앙부처와 광역자치단체, 공공기관으로부터 다수의 기관 및 개인 표창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군은 ‘2025년 1분기 지방공기업 집행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 우수상을 수상하며, 재정 집행의 효율성과 계획적 사업 추진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또한,‘2024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점검 평가’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발전상을 수상하여 공공하수도 시설의 안정적 운영과 체계적인 관리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이와 함께‘2024년 악취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평가’에서 한국환경공단 우수상을 수상하며,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악취 저감과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아울러,‘2025년 상수도 확충 및 관리유공’으로 충청남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하며,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상수도 기반시설 확충 성과도 인정받았다.

또한, 개인 분야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가 이어졌다. 수도사업소 소속 공무원들은‘2025년 상수도 업무발전 유공’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개인표창, ‘2025년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과 ‘2025년 물관리 유공’으로 충청남도지사 개인표창을 각각 수상하며, 물관리 행정과 지방공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재교 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수상은 군민의 안전한 물 이용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해 온 상하수도 정책과 현장 중심 행정의 성과가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물관리와 책임 있는 공기업 운영으로 군민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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