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재난취약계층 271가구 안전점검 실시

충청 / 김인호 기자 / 2025-11-25 08:15:24
군민 안전 지키기 위해 ‘총력’
▲ 재난취약가구 안전점검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예산군은 지난해에 이어 재난취약계층이 화재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남중부지사와 함께 271가구의 주택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차단기 고장 교체 및 노후설비 수선을 오는 11월 30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누전차단기, 전기피복, 조명기구 등이며, 불량하거나 사고 위험이 있는 소모품은 현장에서 즉시 정비·교체하고 화재 예방에 도움이 되는 전기안전 멀티탭도 함께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 “화재는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빈번한 재난으로 재난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예방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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