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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회 강원감영 국화와 가을꽃 전시회 포스터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제3회 강원감영 국화와 가을꽃 전시회가 10월 22일부터 11월 2일까지 12일간 강원감영에서 열린다. 2023년부터 시작된 국화전시회는 올해 가을꽃을 더해 더욱 다채롭게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지역에서 재배한 꽃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원주 시화인 장미를 활용한 장미동산에는 스프레이 장미 40여 품종을 전시해 장미의 아름다움을 알린다. 또한 치악산화훼작목반이 재배한 스프레이국화 품종과 가을꽃을 전시해 관내 농가의 참여율을 높였다.
이에 더해 원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직접 재배한 백합·아마릴리스 전시와 함께 캐모마일 향낭 만들기, 반려식물 화분 만들기, 압화 체험, 다도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상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난해 성황리에 개최된 국화전시회를 발전시켜 올해는 국화와 가을꽃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라며, “모든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연출을 준비했으니, 많은 시민과 관광객 여러분의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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