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천군청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진천군은 8일 충청남도 서천군에서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하는‘청소년가족여행 천‧천‧히’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천·천·히[진천에서 서천으로 기쁠喜]’라는 주제로 서천의 바닷가와 주변의 넓은 소나무 숲에서 가족 피크닉과 함께할 수 있는 힐링 시간을 지원했다.
또 국립생태원, 장항스카이워크,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등 주요시설의 관람 기회를 제공했으며 지역 청소년 25가족 86명이 참여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 5월과 6월에 진행됐던 ‘노 저어 가자 카누’, ‘숲 밧줄 놀이터’에 이어 접수 첫날 모집이 완료되는 등 지역 청소년 가족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과 견문을 넓힐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할 계획이며,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하고 즐길 수 있는 행복한 진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청소년수련관은 하반기에도 △보드 아카데미(7.24~) △뒤뜰야영(7.28) △생거진천 팝업놀이터(8월~11월) 등 다양한 청소년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 뉴스노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