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당진문화재단 당진시립합창단 공동기획연주 다이내믹 희망콘서트 'CARMINA BURNA 카르미나 부라나', '제10회 당진시 대합창제'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당진시는 민선8기출범·시승격 10주년을 축하하고 코로나19팬데믹의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낸 시민들을 위하여 오는 11월 25일, 26일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다이내믹 희망콘서트’를 개최한다.
당진시와 공동 주최하고 당진문화재단.당진시립합창단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공연의 첫날인 25일 19:30 ‘다이내믹 희망콘서트Ⅰ’에는 지휘 정나라 · 이대우, 피아노 이재향, 소프라노 이윤정, 테너 강동명, 바리톤 강형규와 당진시립합창단, 원주시립합창단, 공주시충남교향악단 당진시민오케스트라,가 참여하여 풍성하고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한다.
프로그램으로는 오페라 나부코 서곡과 리스트 피아노 협주곡 1번, 카르미나 부라나가 연주된다. 지상 가장 강렬한 카르미나 부라나는 운명이라는 굴레 안에서 끊임없이 반복되는 기쁨과 절망, 희망과 슬픔 등 마치 우리 삶의 모습과도 같은 순환 구조를 구현한 작품이다.
20세기 클래식 작품 중 최대의 히트작으로 손꼽히는 칼 오르프의 ‘카르미나 부라나’는 광고와 영화 등의 배경음악으로도 잘 알려진 '오! 운명의 여신이여(O, Fortuna)'에 수록됐으며, 음악 비평가와 학자들이 ‘죽기 전에 꼭 들어야 할 클래식 음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다이내믹 희망콘서트Ⅰ’ 카르미나 부라나 공연으로 민선8기출범.시승격 10주년을 맞이한 당진시를 축하하며 모든 시민들에게 강렬하고 감동이있는 위대한 메시지를 전하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두 번째 날인 ‘다이내믹 희망콘서트Ⅱ’ 26일(토) 17:00 공연에는 코로나19팬데믹으로 인해 3년만에 다시 개최되는 제10회 당진 대합창제는 당진 시민합창단, 당진 온누리합창단, 보덕사 관음합창단, 당진 예술소년소녀합창단, 당진감리교회 할렐루야 찬양대, 당진소년소녀합창단, 당진시립합창단, 당진시민오케스트라가 참여하여 더욱더 뜻깊고 풍성하고 웅장한 울림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감동과,희망을 전하기 위해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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