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공유재산 정기 실태조사 실시

강원/제주 / 김인호 기자 / 2023-07-18 08:20:02
▲ 횡성군청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횡성군은 정확하고 체계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위해 오는 8월 말까지 토지 2만819필지(5,332㎡), 건물 447동(36만㎡)에 대해 2023년 공유재산 정기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에서는 기본적인 공유재산 운용실태조사를 하는 것과 더불어 무단 점유, 불법시설물 설치 등 위법 사항에 대해 원상복구 명령, 변상금 부과, 사용 허가 및 대부계약 체결 등 일련의 행정조치를 통해 공유재산의 적법한 활용유도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또한 토지의 현실 이용 현황과 부합하도록 지목변경과 인접한 동일용도 토지와의 합병 등 공유재산 관리대장과 지적전산자료를 일치시키고, 누락 재산 발굴, 유휴재산 활용 등을 통한 재산 가치 반영을 목적으로 한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통하여 군민의 재산인 공유재산 관리정보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고, 실질적인 조사를 통하여 재산 가치 제고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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