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전통사찰 '보광사 닥토닥 心(심) 봤다' 문화프로그램 개최

강원/제주 / 김인호 기자 / 2023-07-07 08:20:30
▲ 횡성군청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대한불교조계종 보광사에서 7월 8일부터 2023년 ‘토닥토닥 心(심) 봤다’ 문화프로그램을 개최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현대인이 가지는 상실감, 우울감 등에 대해 명상과 인문학적인 접근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총 8회차로, 7월 8일부터 8월 26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보광사 보광루에서 20명에서 25명 규모로 진행된다. 50대 이상의 횡성군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인문학적 명상, 나의 감정 살피기, 불면증을 위한 명상, 우울증을 위한 명상 등 명상 교육과 실제 명상을 진행한다.

보광사 주지 인해스님은 "현대인이 가지고 있는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명상을 이용해 해소하고, 마음을 키워 보다 건강한 일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하며, 이를 통해 횡성군민의 자존감 상승과 삶의 질을 향상을 이루도록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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