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군청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보은군은 지난 7일 보은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최근 변화하는 대학입시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한 진로·진학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민선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중고생 학습증진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학생들에게 맞는 진로·진학 방향 설정 및 성공적인 입시를 위해 고등학생 1, 2학년 및 학부모 등 250명을 대상으로 특강이 개최됐다.
이날 강의는 중앙일보 J-멘토 입시전략연구소장, 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 주임교수, 비타에듀 입시전략연구소장 등을 역임한 김진구 인프라에듀 입시전략연구소장이‘고교학점제 부분적용 세대의 대입전략’이라는 주제로 △슬기로운 고교생활과 대입 준비 △대입 전망과 최선의 농어촌전형 △주요 대학 농어촌전형 합격 사례 △챗GPT 활용을 통한 학생부 관리 노하우 △온라인 멘토링 사업 소개 등 다양한 사례를 가지고 학생 ·학부모에게 달라지는 고등교육 과정에 맞춘 입시정보를 미리 제공해 전략적인 대입 진학 설계를 도와줘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이 있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 학생과 학부모가 가야할 방향과 목표설정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학습 지원을 통해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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