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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 현판식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충북 단양군 단성면 두항리가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단성면은 지난 12일 두항리 마을회관에서 주민들과 함께 우수마을 현판식을 열고 그간의 노력과 성과를 함께 축하했다.
‘소각 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 캠페인은 산불의 주요 원인인 영농 부산물 등의 불법 소각을 근절하기 위한 전국적인 산불예방 운동으로, 주민이 자발적으로 소각 근절을 서약하고 실천해 산불 예방에 기여한 마을을 우수마을로 선정하는 제도다.
우수마을로 선정된 두항리는 전 주민이 참여한 불법 소각 근절 서약 운동을 전개하고 영농 부산물의 수거와 적정 처리를 꾸준히 실천하며 산불 예방에 앞장서 왔다.
김경식 단성면장은 “이번 우수마을 선정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적극적인 노력이 만들어낸 값진 결실”이라며 “다가오는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에도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단성면은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산불예방 활동을 지속 확대해 ‘소각산불 없는 단성면’ 실현을 위해 행정적 지원과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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