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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걷기기부챌린지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군포시는 지난 10월 13일부터 10월 31일까지 19일간 시민들이 걷기 사업의 활성화로 기부 챌린지를 진행하고, 참여자 목표 걸음수인 1억 5천만보를 달성하여 11월 6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군포지사(지사장 이재장)로부터 기부금 100만원을 기탁받는 기탁식 행사를 6일 진행했다.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성야고보의집과 정원 지역아동센터에 각 50만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군포시 산본보건지소는 2019년 ‘군포시민 걷기사업’을 시작으로 시민의 건강생활 실천 문화를 확산해 왔으며 현재는 ‘군포시민 걷기왕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걷기 사업을 해마다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역 내 기관·단체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걷기’를 통한 사회공헌형 기부 챌린지를 추진하며 이틀 통해 건강과 나눔이 함께하는 지역사회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 챌린지는 2023년부터 이어지고 있는 세번째 사회공헌형 걷기 기부 챌린지로 모바일 앱 ‘워크온’을 통해 진행됐으며 2,485명의 시민이 참여해 목표 1억 5천만보를 훨씬 초과한 총 4억3천3백만 보(달성률 289%)를 기록했다. 시민들은 워크온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서로 응원하고 소통하는 등 건강한 참여 분위기와 자발적인 나눔 문화를 확산시켰다.
이재장 국민건강보험공단 군포지사장은 “군포시와 함께 ‘걸음모아 사랑나눔’ 행사를 추진하며 시민 걷기활동을 통한 건강한 생활실천과 기부를 통한 지역사회 공헌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행복한 군포시 만들기에 공단이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하은호 군포시장은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걷기를 통한 기부챌린지는 시민의 건강생활 실천뿐만 아니라 지역 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어져 지역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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