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쓰레기 '집에서 감량' 도봉구, 소형감량기 구매비 최대 21만 원 지원

서울 / 김인호 기자 / 2026-03-13 08:20:14
3월 16일~4월 24일 신청‧접수
▲ 도봉구청사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서울 도봉구가 3월 16일부터 4월 24일까지 ‘가정용 소형감량기 구매보조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

가정용 소형감량기는 가열·건조·발효 등의 방식을 이용해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하는 기기다. 하루에 1~5kg의 음식물쓰레기를 획기적으로 감량할 수 있다.

보조금은 소형감량기 구매금액의 30%까지 지원한다. 가구당 1대에 한하며, 최대 21만 원까지다.

지원가능한 기기는 K마크, 환경표지, 단체표준, Q마크 중 하나 이상의 품질인증과 KC마크(안전인증)를 받은 제품이어야 한다. 단 싱크대 일체형인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도봉구 누리집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거주지 동 주민센터 또는 자원순환센터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등기우편 제출로도 가능하다.

지원 수량은 100대다. 세대원 수와 거주 기간, 과거 신청 이력 등을 합산한 객관적인 배점 기준에 따라 점수가 높은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개별 통보를 받은 날로부터 7일 이내에 제품을 구매하고 증빙 서류제출을 완료해야 지원받을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음식물쓰레기 감량은 생활 속 자원순환의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자원순환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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