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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터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홍성군 금마면주민자치회가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마을 제3회 금마면주민총회 및 제1회 어울림한마당 콘서트를 오는 15일 금마초등학교 봉수관에서 개최한다,
광복 80주년 및 철마산 3.1독립운동 106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금마면 주민총회는 금마 철마산 3.1독립운동 유족회가 올봄 펴낸 ‘실록 철마산 3.1 독립운동사’를 재편집해 수록한 특별한 주민총회 자료집을 발간, 제공함으로써 한국독립운동사에 찬란히 빛나는 선조들의 애국‧애족 정신을 일깨워주는 계기로 삼는다는 데에 큰 의의가 있다.
이번 행사는 독립군을 주제로 소리너울 어린이예술단의 국악 공연과 금마풍물패의 사물놀이로 개회식을 열고, 금마면 3.1운동 유족회 회장이 선창에 이은 대한독립만세 삼창으로 3.1정신을 계승해 국가발전의 견인차가 되겠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 이어 의제선정 주민투표와 효 콘서트, 주민 장기자랑을 진행한다.
한광윤 금마면주민자치회장은 “이번행사는 단순한 기념일 행사를 넘어 지역 주민들이 선조들의 독립운동 정신을 되새기고 그 정신을 후손들에게 잘 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모든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더욱 뜻깊은 행사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금마면과 3.1 철마산 독립운동유족회는 2016년 금마면 화양리 산56-1, 죽림리 산82-52번지 일대(105,586㎡)에 철마산 공원을 조성하고 기념비를 세워 성역화하고 홍성군 독립유공자가 293명 중 금마출신이 63%로 차지하는 184인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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