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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6)부산항 개항 150주년 기념행사 포스터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부산시는 오늘(26일) 오후 2시 부산항국제컨벤션센터에서 '부산항 개항 15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조승환 국회의원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 직무대행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 ▲최도석 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장 ▲양재생 부산상공회의소 회장 ▲임기택 국제해사기구(IMO) 명예사무총장 등 주요 해양·항만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기념행사는 부산항의 150년 역사를 돌아보고, 미래 해양산업 글로벌 허브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부산시,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만공사가 공동주최하고 부산항발전협의회가 주관하며, 해양수산부가 후원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2월 26일부터 27일까지 ▲개항 150주년 기념식 ▲제2회 친환경 북극항로 포럼 ▲부산항 개항 150주년 학술 심포지엄 등으로 구성된다.
공식 기념식(26일)은 2076년 개항 200주년 타임캡슐 봉안을 위한 참석자 전체 사진 촬영을 시작으로 ▲150주년 타북 ▲공로패 및 표창 수여 ▲주제시 '150년 부산항 살으리랏다' 낭독 ▲부산항 개항 150주년 약사 상영 ▲타임캡슐 봉안식 순으로 진행된다.
기념식은 ‘근대항 개항 이후 150년간 대한민국의 산업화·세계화와 함께 성장해 온 부산항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글로벌 해양산업 메가포트로의 대전환’이라는 향후 비전을 제시하는 데 의미를 두었다.
특히, 부산해사고등학교와 국립한국해양대학교의 부산해양시민대학 학생이 타임캡슐 봉안에 함께 참여해, ‘부산항의 미래는 다음 세대와 함께 준비한다’는 메시지를 상징적으로 전달한다.
2일 차인 27일에는 ▲오전 10시 '제2회 친환경 북극항로 포럼'(부산항만공사 주관) ▲오후 2시 '부산항 개항 150주년 학술 심포지엄'(부산항을 사랑하는 시민모임 주관)이 열려, 부산항의 역사적 의미와 현재의 과제, 미래 성장 전략 등을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항은 150년간 대한민국을 지켜낸 생존의 항구였고, 대한민국을 세계 10위권 경제 대국으로 성장시킨 기회의 항구이다”라며, “부산항을 미래 해양 질서를 선도하는 글로벌 항만으로 성장시켜 글로벌 해양허브 도시 부산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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