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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천군, 영유아 창의문화센터 순항중...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로 한걸음 더!!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예천군은 영유아와 보호자를 위한 전문 교육·놀이 공간인 영유아 창의문화센터의 운영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예천군 영유아 창의문화센터는 영유아의 창의성과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육아 환경 개선과 부모의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한 맞춤형 육아 지원 사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 운영 중인 정규과정은 봄(4~5월)·여름(6~7월 )·가을(8~9월)학기 강좌로 구성돼 있으며, 매월 진행하는 원데이클래스 수업과 함께, 현재까지 1,781명이 참석하는 등 미취학 아동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규과정은 영아들을 대상으로 하는 음악, 오감, 체육 수업부터 유아 대상인 발레, 영어, 과학, 역사 수업까지14개의 다양하고 수준높은 콘텐츠로 이용자의 참여 범위를 넓히고 있다. 각 과정은 2개월의 과정으로 진행되며, 참여자 수는 봄학기 312명, 여름학기 350명, 가을학기 384명으로 꾸준히 증가 추세다.
한 참여자는 “그동안 문화센터 프로그램을 이용하기 위해 인근 타지역까지 나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우리 지역에서 무료로 질 높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김학동 군수는 “영유아기 창의력과 인성 발달은 평생 교육의 시작점”이라며, “영유아 창의문화센터가 예천의 창의적 인재 양성과 건강한 육아 공동체 조성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예천군은 앞으로도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예천’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통해 지역의 출산·육아 환경 개선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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