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촌동,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수박 전달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연일 지속되는 더위에 지친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지난 8일 군산시 조촌동 조경한마음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경로당 18곳에 수박 38통(15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번 수박 나눔행사는 긴 장마가 끝나고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해 준비했으며, 조경한마음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후원으로 조성된 성금으로 진행했다.

특히, 왕영호 위원장 및 위원들은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수박을 전달하며 무더운 여름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왕 위원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어르신들이 시원한 수박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데, 조금 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동위 조촌동장은 “폭염과 태풍에 대한 철저한 안전관리로 우리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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