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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시청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울산시와 울산청년지원센터는 12월 17일 오후 2시 울산 종하이노베이션센터에서 ‘울산형 청년주도 성장도시 조성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울산청년지원센터의 활성화 이행안(로드맵) 및 지역 청년정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환 울산시 기업투자국장, 권순용 시의회 청년특별위원장, 중앙청년지원센터 및 광역·기초청년센터 관계자, 울산 청년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토론회에 앞서 진행되는 제언 발표 시간(세션)에서는 울산 청년정책의 주요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와 청년들이 참여해 청년참여와 거버넌스 활성화, 청년일자리와 지역산업 생태계, 청년문화와 지역정착, 기초청년센터의 역할과 과제, 울산형 청년주도성장도시 조성 등 5개 분야의 현장 기반 제안을 발표한다.
발표자들은 청년참여 구조 강화, 기초센터의 현장 중심 기능 확대 등 울산 청년정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제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 진행된 토론회에는 중앙청년지원센터 임대환 센터장이 좌장을 맡고, 발표자들이 토론자로 참여해 울산의 청년정책에 대한 현황 점검과 앞서 제시된 제언의 실행 가능성, 청년 주도성 기반의 정책 설계 방안 등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눈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이 청년이 머무르고 성장하는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청년의 경험과 제안이 정책의 중심에 놓여야 하며 울산청년들이 미래 도시 성장을 주도하는 역할을 이제는 해야 한다”라며 “오늘 제시된 제언과 논의가 울산 청년정책의 위상을 높이고 방향성을 더욱 굳건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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