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원주지역세무사회, 추석맞이 '전통시장애(愛) 행사' 실시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원주지역세무사회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 24일 자유시장 등 전통시장 일대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애(愛)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기철 회장을 비롯한 세무사회원, 전통시장 상인회원, 관계 공무원 등 총 60여 명이 참여해 따뜻한 나눔과 상생의 시간을 가졌다.
지역 세무사들은 추석 명절을 맞아 생업으로 분주한 시민과 상인들을 위해 마을세무사회 무료 세무 상담을 진행했으며, 전통시장 상인들에게는 방수 앞치마를 전달하고 민·관이 함께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도 실시해 상인들에게 큰 힘을 보탰다.
이번 행사를 통해 경기침체로 고생하는 지역 상인들을 돕고, 재능 기부를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며 이웃과 함께하는 원주지역세무사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홍기철 회장은 “2025년 세무사제도 창설 제64주년 및 제3회 세무사의 날을 기념해, 추석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마을세무사 제도를 알리고 지역 사회에 공헌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작은 도움이지만 앞으로도 원주시 지역경제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서병하 원주시 재정국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원주지역세무사회의 추석맞이 행사가 상인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이번 행사를 준비해 주신 홍기철 회장님과 원주지역세무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 뉴스노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