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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선군청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정선군은 가을 관광 성수기를 맞아 도사곡휴양림과 정선레일바이크 이용객을 대상으로 9월 25일부터 ‘정선아리랑상품권 환급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관광객에게 이용료 일부를 정선아리랑상품권으로 환급해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관광객 만족도를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사곡휴양림은 최근 시설 개보수에 따른 이용료 인상 부담을 줄이고, 정선레일바이크는 탑승객 감소로 침체된 구절리 관광을 회복하기 위한 지원책으로 추진된다.
환급액은 ▲도사곡휴양림 야영장 5천 원, 산막 1만 원 ▲정선레일바이크 2인승 5천 원, 4인승 1만 원이며, 예산이 소진되면 종료된다.
정선아리랑상품권은 지역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어 관광객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이벤트는 제50회 정선아리랑제 기간부터 시작되며, 관광객 만족도 향상과 정선 관광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원선 관광과장은 “이번 행사는 관광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해 재방문을 유도하고, 지역 상권에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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