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설 연휴 코로나19 대응 비상진료 체계 가동

강원/제주 / 김인호 기자 / 2023-01-16 09:10:05
▲ 설 연휴 당직 의료기관 및 약국 현황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태백시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설 연휴 기간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당직 의료기관 및 약국을 지정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 응급의료기관인 태백병원은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며, 자세한 당직 의료기관 및 약국 현황은 시청 누리집에 게시할 예정이다.

태백시는 선제적인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선별진료소(PCR 검사)를 설 연휴 기간 동안 휴무 없이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코로나19 대응 상황실은 오전 9시부터 14시까지, 호흡기클리닉은 오는 21일부터 23일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연휴기간 확진자 발생에 대응하고 재택치료 의료기관과 핫라인 구축으로 충분한 먹는 치료제 확보 및 보건소 한시 처방 등 재택치료 관리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태백시는 “설 연휴기간 중국발 입국자에 한해 입국 후 1일까지 PCR검사를 진행하여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코로나19 감시 등 대비‧대응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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