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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횡성문화관광재단, ‘치악산 하이팩킹 in 횡성’ 성황리 마무리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횡성군과 횡성문화관광재단은 지난 9월 치악산 일원에서 개최한 '치악산 하이패킹 in 횡성'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악산 산행과 백패킹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자연 속에서 즐기는 특별한 힐링 캠핑 경험을 제공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옛 부곡분교 운동장에서 백패킹을 진행 한 뒤, 이튿날 부곡탐방지원센터를 출발해 부곡폭포. 비로봉을 완주하며, 가을 산의 정취를 만끽했다.
행사 기간에는 지역 도시락과 커피, 샌드위치, 국순당 협찬 막걸리가 제공돼 큰 인기를 끌었으며, 횡성 특산품을 널리 알리는 홍보의 장이 됐다.
또 개별 시간에는 관광지와 축제장을 둘러보며 횡성을 깊이 체험했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영수증 이벤트’에도 많은 참가자들이 참여했다.
총 160팀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모집 시작과 동시에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모았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온누리상품권과 기념품 등이 제공돼 만족도를 높였다.
횡성문화관광재단 관광사업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치악산의 아름다운 자연과 횡성만의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산과 걷기 좋은 길을 활용해 더 많은 관광객이 횡성을 찾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횡성문화관광재단은 내년에도 트레킹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횡성의 트레킹명소와 산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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