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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시청 |
[뉴스노크=김인호 기자] 울산시는 11월 24일 오후 2시 경주 라한셀렉트에서 ‘2025년 해오름동맹 벤처·창업기업 혁신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토론회(포럼)는 해오름동맹의 벤처·창업기업 간 교류와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3개 도시를 번갈아 가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영환 울산시 기업투자국장을 비롯해 경주·포항시 관계자, 해오름동맹 지역 창업지원 기관, 벤처기업 및 예비창업자 등 120여 명이 참여한다.
토론회(포럼)는 기조강연, 특강, 성공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되며, 지역 우수 창업기업 전시와 교류(네트워킹)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카이스트(KAIST) 에이아이(AI)대학원에 재학 중이면서 유튜버로도 활동 중인 인공지능(AI) 연구자 허성범 씨가 기조강연을 맡아 인공지능(AI) 기술이 가져올 산업·창업환경 변화를 조명한다.
이어지는 특강에서는 ㈜에코프로파트너스 이재훈 대표와 ㈜유저커넥트 대표가 연사로 나서 인공지능(AI) 시대 벤처·창업기업의 생존전략과 성장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울산·경주·포항 3개 도시의 대표 벤처기업 10개사가 전시공간(부스)을 운영해 기술력과 성과를 홍보한다.
이 중 3개사는 우수기업 사례 발표를 통해 기술창업 과정에서의 성장 경험과 비결(노하우)을 공유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포럼)는 인공지능(AI) 시대에 해오름동맹 벤처·창업기업이 나아갈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인공지능(AI) 수도 울산을 중심으로 해오름동맹이 상생 협력해 세계적(글로벌) 인공지능(AI) 창업·벤처 중심지로 도약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오름동맹 벤처·창업기업 혁신토론회(포럼)’는 권역별 행정·재정 지원과 더불어 실증·규제특례 확대 등 광역 단위의 선도적 협력 모형(모델)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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